감자와 눈사람에서는 지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감사의 인사가 감자와 눈사람에게 큰 힘이 됩니다.

김영상원장님

오늘 졸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ot

오늘 군산 이성당 빵 사들고, 졸업맞이하러 간 사람입니다. 정성스레 손편지 써서 넣고싶었는데 정신이 없어 깜박했네요^^   지방에서 3번을 실패하고, 그나마 가까운 대전,광주 제치고 서울로, 그리고 감눈으로 전원한 것이 저에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평일 진료볼땐 회사에 외출 달랑2시간쓰고, 전날 퇴근후 기차타고 서울올라가서 자고 오픈런해서 진료보고 11시에 회사복귀하며 다닌건데 정말, 진짜로, 힘든줄 모르고, 다녔습니다. 다들 대단하다했지만 전 병원가는 날, 그 길이 늘 신났어요~  영상쌤께서 보여주시는 모습에 늘 신뢰와 기대, 설렘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않았나 싶습니다.    내막두께로 가장 고민많던 제게, 그건 걱정말라는 확신을 주셨던 첫진료..  그리고 전에는 한번도 본적없던 이식당일 내막10미리가 그 확신에 종지부를 찍어주신 것같아서 10미리 얘기 듣고나니 첫진료 때가 생각났습니다.  프로기노바 대체약으로 프레미나 먹을 때 내막때문에 하루 10알도 처방받았었거든요^^;;  그러고도 8미리대가 최고 수치였습니다..   제 몸이 부담스럽지않게 적절한 처방..  제 상황상 필요하지않은 검사와 시술은 여쭤봐도 명확히 의견을 답해주셔서 아쉬움과 미련도 남지않았었습니다.  아직 각종 검사와 만출까지 갈 길이 멀지만 기분좋게 졸업하며 글을 남깁니다.  꼭 건강하게 만출해서 보답할게요~    저 둘째도 시험관할건데 그 때 또 올게요^^  다시 한 번 영상쌤을 비롯한 감눈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이지연
  • 2022.11.23
류상우 원장님

류상우 원장님 감사합니다! hot

류상우 원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에 쓰는 글입니다. ! 먼저 저는 결혼한지 6개월 되었고, 임신준비를 하던 도중 지방 개인산부인과에 가서 amh0.01 fsh 96 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즉 조기폐경이죠. 사실을 알게 됬을 때 정말 무너지더라고요.. 32살이라는 나이에 믿을 수 없고, 실감도 나지 않았어요. 소견서를 들고 난임병원으로 꽤 저명한 어느 지방 개인 산부인과를 갔었고, 거기에서도 원장님께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었어요.. (서울로 가도 안될거라는 ..등등..ㅠㅠ) 누가 건들이기만해도 눈물이 났었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많이 감정을 추스릴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 후 자연스럽게 저의 케이스에 대해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해보았고, 류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려 감눈 병원을 찾아가 류쌤을 찾아뵈서 초진을 했습니다. 초진하기 전, 나를 병원에서 안받아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류쌤께서는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환자마음에 공감해주시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고, 희망을 갖도록 해주셨어요.  앞으로 원장님 믿고, 마음 단단히 하고 병원 잘 다닐게요. !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 정*영
  •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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