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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원장님께 1차로 성공하고 바로 졸업한 문경화라고 합니다
쉽게 성공해서 원장님에게 기억되고 싶지 않은 환자이고 싶었는데 그런거 맞겠죠?
첫째아이 먼저 보내고 우리 부부는 부부사이 의견을 맞추지못해 (남들이 보기에는) 평온한것처럼 거의 10년을 보냈어요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을 한다고 했지만 전 늘 공허함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간신히 신랑과 의견을 맞추고 만 42세인 제 나이는 생각못하고 배란일 받아가며 노력한 6개월, 타병원에서 시험관 시도 1년..
타병원에서 시험관 시작할때만해도 바로 성공할거라 생각했던 제 오만한 생각때문에 화유, 계유를 겪으며 제마음은 더 나락으로
빠지고 있었고 정말 감눈은 제 마지막 선택이었어요..
그런데 감눈에서 1차에 채취하고 이식으로 단한번만에 성공하다니요.
전 믿기지 않았고 그리고 원장님에게 졸업하면서도 사실 불안한 마음에 정말 기뻐할수가 없었어요 ㅜㅜ
원장님 마지막으로 뵙고 나올때도 환하게 인사를 못드리고 나온게 마음에 걸려요
7월 12일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어요.
너무 신기하고 너무 감사하고 너무 벅찬마음 정말 말로 표현못하겠어요
제 아이를 볼때마다 틈틈히 원장님 생각이 나요
감사한 마음 글로는 부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아이를 가지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의료현장을 몸소 느끼면서 다시한번 원장님이하 모든 의료진들의
숭고한 직업의식에 존경을 보냅니다
저도 일하는 여성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저역시 더 열심히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딸 슬아도 올바르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구성원이 될수 있도록 잘 키워볼께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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