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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레 손편지 써서 넣고싶었는데 정신이 없어 깜박했네요^^
지방에서 3번을 실패하고,
그나마 가까운 대전,광주 제치고
서울로, 그리고 감눈으로 전원한 것이 저에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평일 진료볼땐
회사에 외출 달랑2시간쓰고, 전날 퇴근후 기차타고 서울올라가서 자고 오픈런해서 진료보고 11시에 회사복귀하며 다닌건데
정말, 진짜로, 힘든줄 모르고, 다녔습니다.
다들 대단하다했지만 전 병원가는 날, 그 길이 늘 신났어요~
영상쌤께서 보여주시는 모습에 늘 신뢰와 기대, 설렘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않았나 싶습니다.
내막두께로 가장 고민많던 제게, 그건 걱정말라는 확신을 주셨던 첫진료..
그리고 전에는 한번도 본적없던 이식당일 내막10미리가 그 확신에 종지부를 찍어주신 것같아서 10미리 얘기 듣고나니 첫진료 때가 생각났습니다.
프로기노바 대체약으로 프레미나 먹을 때 내막때문에 하루 10알도 처방받았었거든요^^;;
그러고도 8미리대가 최고 수치였습니다..
제 몸이 부담스럽지않게 적절한 처방..
제 상황상 필요하지않은 검사와 시술은 여쭤봐도 명확히 의견을 답해주셔서 아쉬움과 미련도 남지않았었습니다.
아직 각종 검사와 만출까지 갈 길이 멀지만 기분좋게 졸업하며 글을 남깁니다.
꼭 건강하게 만출해서 보답할게요~
저 둘째도 시험관할건데 그 때 또 올게요^^
다시 한 번 영상쌤을 비롯한 감눈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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