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와눈사람 개원즈음부터 해서 지금까지 쭉 진료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최근들어 병원에 올때마다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정신없는게 느껴졌는데 환자가 많아짐에따라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계시던 선생님들이 전반적으로 교체가 되셨는지 진료실 채혈실 수납 데스크 전반적으로 실수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동결이식하고 수납하려 데스크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있는데 지원금 정산하는날이라고 하며 저한테 앉아있으라 말하더니 20분째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여태 감눈에서 지원금 정산받으며 이렇게 오래걸린적이 없는데 새로온 사람인지 수납을 어떻게 20분을 넘게 기다리게 합니까?

게다가 그와중에도 실수를 했는지 다음번 진료때 돈을 더 내라 하더라구요 

저 여태 감눈다니면서 이렇게 정산 받은적 처음입니다  

그날 처방전도 안줘서 1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약처방전 없냐 물어보니 그제서야 처방전 주셨습니다 한번정산하는데 실수가 이렇게 많은데 다음번에 왔다고 실수가 없다는 보장이 있나요? 

환자들은 어떤부분에서 지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확하게 잘 알지 못하고 데스크에 믿고 맡기는건데 자꾸 주저리주저리 말하면서 돈을 갑자기 더 내라하고 목소리도 작아서 뭐라고 말하는지 하나도안들리며 옆사람 말에 묻혀요 

궁금한게 있어 물어보면 설명도 제대로 못하시더라구요 죄송하다 인사부터 하지않고 어떤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납득이 안가는데 돈을 내라고 하면 돈을 낼수 있나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아침시간에 그사람한테 수납걸릴까바 번호표 뽑을때부터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사람한테정말 수납받기 싫어요 

안그래도 까다로운 지원금 정산 시스템때문에 복잡한데 믿고 맡길수 있는 경력자한테 수납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