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감자와 눈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이 그 시작이 됩니다.
수술실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 |||
---|---|---|---|
성명 : my작성일 : 2023.11.19조회수 : 917 | |||
안녕하세요, 감자와 눈사람에서 여러번 채취하고 이식하고 잘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술실에 대해 건의 하나 드릴까 싶어 게시글을 씁니다. 며칠 전 또 한번의 채취를 하기 위해 수술실을 들어갔습니다. 날이 날이라 그런지 캐롤이 나오고 있었고, 소리가 더 커진 것 같았습니다. 들어갈때마다 느끼던 거였지만 수술실이 너무 안정적인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듯합니다 감자와 눈사람은. 예약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간호사분들도 많이 필요하고, 그에 비해 수술실은 환경적인 조건이 좋지 않구요. 누워있는 베드도 옆베드와의 간격도, 뭐 하나 편안한 분위기가 항상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어수선한 분위기는 여전했구요, 제가 거의 빨리 나가고 싶다 느끼고 나갈때쯤 캐롤소리를 좀 줄이시더라구요 크게 느끼셨던건지.. 저만 예민한가 싶어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문의글을 남겨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일하게 느끼시고 계신듯해요. 항상 불안하고 안정적이지 않게 수술실을 들어가는 사람들을 좀 더 배려해주시는건 어떨지 건의드려봅니다. 감자와 눈사람의 모든 일하시는 분들이 프로페셔널하시고 친절하시다는건 저도 신랑과 항상 얘기하는 부분입니다. 수술실 계신 분들도 불친절하신 분들은 못봤어요. 수술실의 구조자체를 좀 변경해야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 좀 더 잔잔한 음악소리 2. 간호사분들의 어수선한 발소리나 말소리, 웃음소리 들도 조금 자제해주시면 어떨까요. 3. 수술실과 회복실은 좀 칸막이를 두든 분리가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4. 회복실의 불빛은 좀 더 따뜻한 색으로 하는건 어떨지요. 밑의 댓글 쓰신 분들의 글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ps. 게시판에 글을 남길 때 이메일 주소를 적게 되어 있어서 남겼던 적이 있습니다. 실명과 함께요. 그 후 구글에서 우연히 제 메일을 검색해보니 감눈 게시글의 이름,메일주소,내용이 다 나오더라구요. 비공개로 글을 썼는데도요. 글을 삭제했는데도 한동안 구글에 계속 검색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따로 메일주소나 실명을 남기지 않았네요. 홈페이지 개설하신 쪽에 구글검색이 안되게 막아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려죄송합니다.
소중한 의견 검토해 보고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불편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감사합니다. |
|||
이전글 | 김자연선생님께 | ||
다음글 | 초진전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