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따뜻한 감사의 인사가 감자와 눈사람에게 큰 힘이 됩니다.
류상우 원장님 감사합니다. 무사히 출산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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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연(yeon2479@naver.com)작성일 : 2024.07.16조회수 : 611 | |
감사한분 성함 | 류상우님 |
안녕하세요. 류상우 원장님.
저를 기억하시련지 모르겠습니다. amh 0.01로 fsh도 매우 높고.. 어리다면 어리다고 할수있는 나이에 조기폐경이 되어서 서울대병원에서도 임신확률 1프로 미만이다. 난자공여 받아라. 라고 쓰라린 말 들었던 환자입니다. 마리아병원, 타 유명 병원 몇군데를 거쳐서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난소prp를 받기위해 원장님을 찾아갔던게 엊그제 같네요. 감자와눈사람 다니면서도 몇 년 동안이나 난자 자체를 채취를 못해서 참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았는데, 원장님께서 포기하시지 않고 저를 이끌어주셔서 성공할수 있었던거같아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동결배아 1개가 이렇게 착상이 되어서 건강하게 출산하게 되었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예민해지던 저를 잘 다독여주시고, 마지막 배아가 잘 착상될수있게 도와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는 임신부터 막달까지 아무 문제없이 아주 건강하게 잘 커주었구요.. 38주0일에 3.73kg 로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귀한 아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그리고 저처럼 난자 1개 나올까말까한 난자가 너무나 귀중한 환자에게 5일 배양 배아가 나올수있게 힘써주신 배양팀 선생님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난임기간 4년동안 처음 나왔던 5일 배양 배아였어요. ^^ 참 신기하게도.
감자와 눈사람을 찾아간건 정말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류상우 원장님, 감자와 눈사람 선생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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