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눈사람에서는 지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감사의 인사가 감자와 눈사람에게 큰 힘이 됩니다.

게시물 상세
김자연 선생님께! 시험관 +자연임신 쌍둥이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작성자 : 달별이작성일 : 2024.01.17조회수 : 588
감사한분 성함 김자연 님
김자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 진료받았던 *혜진이라고 합니다. 이름보단 자연임신 + 시험관 동시 착상! 이라고하면 기억하실까요?ㅎㅎ 재작년 유산 후, 무언가 쫒기듯 급한 마음에 찾았던 감자와 눈사람. 이곳에서 인공수정, 자궁경 시술, 두 차례의 시험관을 진행하고 실패하면서 더 큰 조바심이 몰려오기 했었드랬죠! 고차수는 아니었지만, 임신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만 무한 도돌이표를 찍고있을 때 마음을 다잡고 선생님께 진료보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가 한 첫 질문이 인공수정 자궁경 신선이식 동결이식 해봤는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임신이 될까요? 홀로 무겁게 고민하다 여쭤봤었는데... 너무나 간단하게 그럼 얼마든지! 라며 주사 조합도 다르게 해 볼수 있고 방법은 많다고 해주셨을때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았어요! 기존에 남아있던 배아가 있었지만 과감히 버리고 새로 채취부터 시작해 다섯개의 배아를 만들어 놓고 시작했던 3차..! 이식하고 임테기 확인하던 순간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두 줄보고 내원했을때, 배아가 좋아서 될 줄 알았다며 기분 좋게 초음파보자며 봤었는데! 이식은 한 아이를 했는데 아기집이 두 개라며 ...!! 서로 당황.. 아무생각없이 시도했던 자연임신이랑 시험관이 동시에 착상되어 쌍둥이가 ㅎㅎ 그때 책에서만 보던 케이스라며 놀라워 하셨었는데... 아직도 신기하고 어리둥절하네요. 감눈 졸업할 때 출산하면 연락달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 잊지 않고 글 남깁니다. 1월4일 남매둥이 모두 건강히 출생했습니다ㅎㅎ 작은 배아가 태아가 되고 아가가 되고 그리고 엄마가 되는 소중한 경험 속, 그 첫 순간에 함께해주셔 감사합니다! 임신중에 힘들때마다 감눈을 다니면서 간절했던 마음을 떠올리면 다시 힘이나더라고요. 이렇게 좋은소식 전해드릴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감눈에도 좋은 소식들이 함박눈처럼 쏟아져 내리길 바라겠습니다.
이전글 김자연원장님. 하늘에서 보내주신분이라믿어요.
다음글 출산했어요! 김자연 원장님 감사합니다

로딩중

검색 닫기